2024-10-05 02:33
나는 크리스찬인데,
임신 초기에 유산이 되었어서 성경책으로 위로를
얻다가 필사를 하면서 말씀 묵상 그림으로 치유를 하기 시작했어🥹
아이패드로 말씀 묵상한 걸 그리고 있다가
잘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과 생기더라구ㅠ
그리고 주변사람들도 알게 되면서 더 부담감도
생기고 하면서 더 이상 그리지 않았어ㅠ
그러다가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어져서 캐릭터 일러스트, 인스타툰 등을 그리다가.. 결국엔 말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
처음 그림 묵상을 할 때, 하나님께 정말 기도로 내가 하는게 맞는지 엄청 고민하고 기도했는데..
결국 마지막도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은 말씀이더라..
현재는 임신이 되었는데 앞으로 재정적인 부분도 무시를 못해서 인스타툰으로 돈을 벌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정작 돈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더라구ㅠ
뭐든지 우선 내가 관심 있어하고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 후에 후회없이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스팔 인팔 맞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