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23:39
음악전문가에게 진짜 궁금한 게 있어.(가급적 전문적으로) 교회에서 흔히 부르는 찬양곡에는 마지막에 Tag를 넣는 경향이 있어.(예 : '꽃들도'에서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 3, 부르신 곳에서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 3) 찬양이나 CCM 말고는 가요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3 이렇게 태그를 해. 태그를 넣게 되면 확실히 마무리 짓습니다 라는 의도는 분명하게 보여. 그런데 왜 가요에서는 찾기 어렵고 찬양에 저 태그를 많이 볼 수 있을까? 저 태그를 가요에선 찾기 어렵고 주로 찬양에 많이 넣는 특별한 음악적 의도가 있어? 진짜 진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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