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05:29
나는 아산에서 무인아동복 운영중이야 이제 3년차 난 하나 꽂히면 급 파고드는 스타일이거든? 3년전 급 무인아동복에 꽂혀서 2주만에 시뮬레이션 끝내고 덜컥 가게 계약하고 순차적으로 착착 그때 당시는 무인아동복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할때라 아산에선 거의 첫 무인아동복으로 자리잡았지 난 똥손이라 가게 꾸미고 그런거 잘 못해 그래서 우리 가게는 인테리어가 없어 간판도 없다가 나중에 싼마이로 하나 달았음 6-7평 남짓이고 아파트상가지만 옆에 상가가 1년넘게 공실로 있을만큼 유동인구가 없는곳이야 더구나 상가 앞쪽도 아니고 뒤편이라 손님들이 왔다가 못찾고 간적도 많음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아직 유지중 뭔가 무에서 유를 창출해낸거마냥 흐뭇하달까 초기비용은 상가보증금500+키오스크출입인증기 (이건할부로 ) 집기, 옷 세팅비 해서 천만원으러 시작한듯! 9월 6일에 첫 가오픈을 했는데 첫달 매출이 천이 넘었어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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