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전화안해..

난 잘 안해 해외라 교류도 없고.. 명절등 특별한 일에만 남편이 통화할때 옆에서 말 좀 거드는 수준 시어머니도 왜 남편통화할때만 하냐고 뭐라 하시더라 ㅋㅋ 그러든 말든 잘 안해.. 멀리 있으니 할말도 없고 안부도 그다지 안궁금해 내 마음이 여러일로 닫혀서 잘 안열려 남편도 친정에 연락 잘 안하니까 본인도 할말은 없어 게다가 난 그래도 단톡방에 껴있어서 뭐라도 답이라도 가끔하지 자기는 울 엄마한테 연락 잘 안하는걸? 그렇게 따지면 난 카톡이라도 말을하니 내가 더 연락하는 셈 게다가 자기 아들도 잘 안하는 연락을 왜 내게만 바랄까 ㅋㅋ 아들 교육부터 시켜야지 난 울엄마랑 잘 연락해 ㅋㅋ 아쉬우면 자기아들 교육하세요.. 내 아들은 아니여서... 30년 이상 모르고산 내가 변하기 쉽겠어 40년이상 알고지낸 아들이 더 변하기 쉽겠어

일년에 세번하면 되요 생신에 한번 추석에 한번 설날에 한번 끝 기본적인 예의는 다 지킨겁니다

남편부모지만 제부모라 생각하고 가큼씩 전화합니다. 의무가 아니라 그냥 제 딸이 제 사위가 내가 하는 모습을보고 배울거라 생각하고 비오면 오니깐 바람불면 바람부니깐 내가 독고노인 안되려면 보고 배우라고 다른 뜻 없이 성불한다 생각하고 어려운거 아니니깐 세상 선긋고 살면 외로워요 그선 제가 지운다 생각합니다. 전화통화 하고싶어도 없는 부모. 살다보니 별거아닌데 다들 너무 선긋고 그선 넘지마라 하는것이 나이가 들수록 내가 그은 선들이 너무 많아 가까운 선부터 지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시부모 친정부모 다른분들이라는걸 인정하고 합하는게 결혼인데 지금보니 이런 문제들때문에 다들 결혼을 기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해합니다

그거 남편이 궁금해서 그런거에요 남편분이 연락 잘 드리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