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04:49
결혼식 끝나고 보니
웨딩업계는 순진한 신랑신부한테 크게 삥뜯으려고 작정한거 같아
10만원, 5만원이라도 더 쓰게 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느낌.
큰 돈을 들여서 서비스를 구입하는건데 평생 한 번 뿐이니 약속한대로 진행이 안되어도 보상받거나 다시 되돌릴수도 없으니 신랑신부는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같아
그나마 다행인건 나는 플래너님이 정말 좋으셔서 엄청 신경써주셨어
나는 비교적 덜 쓴 편인데도 지나고 보니 호구당한게 몇 가지 있어
결혼비용 다 정리해서 다음 포스트에 올릴게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