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손 떨릴만큼 화 난 썰 (4탄)
조회수고 뭐고 일단 썰 풀면서 스트레스 날리는 중이라 브레이크 고장난 트럭처럼 달린다 🔥
사장님이 날 부르시면서 너 혹시 다른 일 구했니?
물어보시길래 아 그냥 다른 일 구해서 못한다고 해야 날 보내주실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네 저 일 구했어요
어디? - 카페요
언제부터? - 이번주요
그럼 너 다음 주도 못 나와? - 네 못 나와요
그럼 사람 못 구해도 못 나온다는거네? - 네
이런 대화가 반복 됐어
그러니까 진짜 너무 너무 지쳐서
저 부모님이랑도 고민상담 해봤는데 애교 이야기 들으시고 당창 때려치라는거 제 딴에는 시간 드린다고 일주일 먼저 이야기 드린거다
이러니까 막 화를 내시는거야?
그걸 부모님한테 그새 다 일렀니?!!
나라도 내 자식이 그런 얘기 들으면 그만 두라고 하지!!
ㅎ….
진짜 이 때 내 머릿 속에 물음표 백만개..
정말 이 후부턴 나도 표정 관리도 안되고 헛웃음이 나오기 시작했어
(5탄에서 계속)
글자수늘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