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놀러 갔는데, 신기한 장난감이 하나 있는 거야.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그게 바로 오징어 게임에서 이병헌이 듣던 장면에 나왔던, 지금은 단종된 ‘노래하는 장난감’이라나 뭐라나. 그런데 이거 가격이 무려 700만 원이라지 뭐야. 어른 장난감이 따로 없네! 친구 말로는 이거 사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온갖 애교를 다 부려가며 겨우 허락받았다고…ㅋㅋㅋ 캐릭터 밑에 작은 스피커가 있어서 악기에 맞춰 혼자 음악도 따라 연주하는 게 꽤 신기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