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03:51
심각하게 폐업을 할까 고민중이야.
점점 찾아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매일매일이 정신없이 바뻐.
늦은 나이에 즐겁게 하려고 시작했는데
내나이 50인 지금 빵집 사장은 쉽지가 않어.
3년차인 지금. 과연 이 일을 얼마나 할수 있을까 생각해.
손님이 많아지면 빵집들은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장사가 안되어서 그만두기보다는
혼자 모든 빵을 만들고 양을 늘리고
이게 반복되는상황에서 내 몸이 점점 축나서들 그만두는거야.
요즘 내가 그래. 😞
무인카페로 바꿀까도 고민했는데
기계가격도 비싸고
대공사를 해야하니 어려울것 같고
지금도 4일 일하는데 일하는날은 줄이는건 휴.
빵집스친들은 어때?
할만해?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