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04:53
사실고백할게.. 너희가 부러워할까봐 말 못했는데
사실.. 난 소위 말하는 ”명품 아파트“에 살아.
자랑하자면 한 3박4일 꼬박 걸리니까
어제 있었던 일 하나만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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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톡방에 메시지가 온거야.
아기들 할로윈 축제 분위기 내라면서
본인 집앞에 이렇게 꾸며주셔서 초대한거 있지?🎃❤️
덕분에 우리 아기 생애 첫 할로윈 기분 내고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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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아파트는 사계절내내 철따라
지인분들 농가직송 산해진미 함께 나눠먹구!
(이걸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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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느라 학원 안간 아이도 깨워주러 가거나ㅋㅋㅋ
나는 어떤 분이 해외여행 가셨는데
거북이가 뒤집어져서 다시 되집어주러 간 적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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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아파트값 비싸야 명품이니?
사는 사람들이 명품이면 명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