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대표님의 첫 특강이 있었어. 강의 자체는 괜찮았는데, 특강에서 확실한 인사이트를 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 사실 나도 찬조자로 나섰는데, 그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지 뭐. 수강료가 20만 원 정도인데, 수강생들이 수익화를 기대하는 걸 보고 내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했는데, 되려 내 자신이 어처구니없더라고. 나라도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게 됐어. 사실 그분들의 목표는 이번 수강을 통해 바로 수익을 내는 게 아니라, 수익으로 가는 길을 열고자 하는 거잖아. 행동력을 키우고, 매일 AI를 활용하는 습관을 정착시켜서 어떤 일이나 목표에도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거지. 이번 초급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율성과 목표 성과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 같아. 이건 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해. 꼭 개선해야 할 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