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05:41
두 번째 입양을 이틀전에 결정했어.
낳은 아이 셋은 이미 25살 23살 21살이 되었고
천륜으로 만난 우리 막둥이는 아니지 이제 넷째는
26개월 현재 나이 2세 옛날 나이 3세야^^
나의 나이는 49세가 되었구🤣
두 번째 입양까지 결정한 이유는
1. 가정이 필요한 소중한 아이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으니깐.
2. 삶에 마지막 순간까지 조금더 가치있는 삶을 살다 가고 싶은데...평생 교육자로서 자식들 제자들 그리고 쌤들께도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자이니 한 아이의 전인적인 교육을 평생하는 것도 의미 있으니깐...
비록 너무 늙은 엄마와 체력은 저질 체력이지만🤣
3.너무나 사랑스런 막둥이가 동생을 원하는 따뜻한 아이라서^^
동생이 오면 '장난감도 양보할거구, 엄마는 아기 안아주니깐 나는 아빠한테 안아 달라고 할꺼야.'라고 얘기하는 너무나 사랑스런 내 아이에게 더 큰 의미에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큰 결심했지.
늙은 엄마 응원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