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22:47
AI에게 일자리를 강탈당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왔다고 느낌.
내 직업은 웹/앱을 디자인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인데
뭔놈의 AI 서비스가 줄줄이도 나오는지
처음엔 AI와 경쟁이 가능하겠다 싶다가도
1년 사이에 이런 서비스들이 나온걸 보면
곧 내가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없는
아무 관련없는 사람이 될 거라는 불안감이 밀려옴.
그렇게 몇날 며칠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가
AI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활용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아닌
AI 웹서비스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도전적인 생각을 함.
나의 AI 활용 생존기를 기록하기 위해
첫 쓰레드 작성 완료..
-과거 유망직종 중 하나였던 UI디자이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