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학중 첫번째 아파트에서 쫓겨난 이야기 마무리할게! 무튼 그렇게 말싸움 하다가 집주인 남친은 집으로 돌어갔고 몇시간후 나를 제외하고 하우스메이트를 자기 집으로 부르더라구! 그리고나서 셋이서 의논해서 나를 쫓아내기로 결정한거야... ㅡㅡ (계약서까지 쓴 상태인데도 나가라네) 그래서 나 3-4일 안에 집에서 나가라는 명령받고 실제로 쫓겨났고 살집이 없어서 그때 같은 학과 친구들한테 내가 당한 일을 얘기했거든... 그 중 킥복싱 월드 챔피언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집 거실에 소파에서 자도 괜찮으면 오라고 하는거야... 진짜 당장 살집이 없으니까 고맙다고 하고 짐 챙겨서 곧 나갔어 🤦 그렇게 3주가 그 친구 집에서 잘 지냈지... 그때 생각하면 진짜 막막하기도 하고 나를 받아준 친구한테도 고맙네! 유학중에 이런 어이없는 일 겪은 스친 있어? 유학중이거나 유학팁 필요한 스친들 소통했으면 해!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