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07:30
도쿄 지유가오카 알아? 낮에가서 잠깐 있으려다 결국 저녁까지 있고야 말았네. 역에서 내리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들
사이로 철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았어.
지유가오카(自由が丘)가 ‘자유의 언덕’이라는 뜻인데 정말 이름부터 감성넘치네.
여기가 도쿄에서 살고싶은 동네로 늘 상위권에 뽑힌다는데 정말 그래?
지유가오카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약간 도심의 분위기도 있고 완전 로컬스러운 곳도 많다? 있을 거 다 있고 거리도 이쁘고 조용하규 살기에 편해보이긴 해.
세련된 디저트 가게, 카페들이 있어서 달달한 맛도리들 먹으러 한 번 더 오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