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11:09
애들아 아만자인 내가 듣고 가장 긴가민가 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야 널 누가 아만자로 보겠냐”
“야 너 진짜 아만자 아닌 것 같애.”
칭찬인가..? 싶었던 것 같아.
물론 나쁜 의미로 한 이야기는 아닌데,
어떤 모습이 환자인걸까..? 환자다운걸까? 생각들더라.
그래서 난 더더욱 약속있을 때 다빠진 속눈썹 때문에
낑낑대면서 속눈썹 붙이고 풀메이크업하고
통가발 장착하고 옷도 최대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마음껏 잔뜩 꾸미고 나가곤 해.
왜 아만자는 어떤 모습이여야 하는데? (=゚ω゚)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