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00:02
사실 나는 육아서는 아이들이 아기때만 읽는 책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아이들이 초등 4학년, 유치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나에게 더 와 닿는 건 무엇 때문일까? 아이들이 크면서 더 육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의 말 한마디, 나의 행동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것은 머리로는 충분히 알겠는데, 행동은 늘 같아. 일단, 소리지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토시 하나 안 틀리게 반복하고, 또 다시 후회를 하다가를 수없이 반복하는 것 같아. 남편은 그렇게 똑같이 행동할 것 책은 왜 읽냐며 한마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생각해. '어제 보다 소리 덜 지른 것 같아.' '그래, 열받지만 참고 안아주길 잘한것 같아.' 오늘은 좀 더 많이 안아줘야지.. 내 몸에서는 사리가 나오겠지만 말이야. 스치니들은 어때?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야? 육아는진행형
6
回覆
0
轉發

作者

초마
choma_bae
profile
粉絲
509
串文
52+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1.18%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