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20:30
해외살이
처음으로 스레드에 한국어로 적어보네요!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살다보니 한국음식이 참 그리워요.
한국에서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 있고,
같은 재료라도 한국에서 나는 맛이 안나는 건 왜일까요?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아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엄마가 만들어준 맛간장을 안써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그럴수록 한국이 더 그리워요.(한국가면 다시 나오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게 함정)
해외살이 하시는분들 팔로우 하고 소통해요!
저는 독일 아주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주변에 마트도 없고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한국과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 🤍🕊️
(사진은 독일 처음 왔을때 주방 창문 풍경과 지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