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12:39
하타와 아쉬탕가(마이솔) 수련하면서 느껴지는 것들
하타는 신체적 재능 또는 결함 없는 체형에게 적합한 아사나를 위한 요가인것 같고
아쉬탕가는 재능 없어도 결함 있는 체형이어도 할 수 있는 수련을 위한 요가인 것 같다
그래서 전통하타요가원에 가면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전통아쉬탕가요가원에 가면 30대 후반~40대후반이 주를 이루더라. 독특한건 아쉬탕가가 유난히 남성과 나이 50~60대 비율도 좀 있다는것
둘다 내적을 위한 요가라고 하지만 아쉬탕가가 좀 더 깊은 내면을 바라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