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가 왔는데 중3이라 너무 어려서 몇번 거절했더니 몇일동안 계속 연락오고 가게도 찾아오고 너무 기특해서 우선 고등학교 가기전까지 고용하기로했어
(부모동의서 받고)
참 기특하지않아? 요즘 이렇게 요리에 열정있는 친구를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내가 딱히 가르쳐줄건 없다만..
그래도 내가 요리사로서의 마음가짐과 기본기는 확실하게 알려줘야지 라는 마음이야.
이 어린친구에게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 않게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할려구
나도 어릴땐 순수한 열정이 넘치던 사람이였는데 싶고 ..😂
덕분에 나도 뜨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