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09:23
8년 전 제 생일에는 독일 정신병원에 제 발로 걸어갔었는데, 올해 제 생일에는 이렇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러 예전에는 꿈도 못 꾸었던 장소에 와 있습니다.
저의 힐링센터 상툼세크레툼을 통해 우울증과 자기혐오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저처럼 말끔히 회복되어 진정한 자기자신으로 바로 서고, 자신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삶, 만족스런 삶을 사실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전 상툼세크레툼을 평생에 걸쳐 해나갈 생각입니다. 과거의 저와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세상의 모든 분들을 위해. 인간의 한계치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보고도 삶이 나아지지 않아 좌절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생과 사의 경계 속에서 매순간 줄다리기를 하며 살아가고 계실 분들을 위해.
오늘도 그 분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