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00:11
석적댁
안녕..굿모닝이야~♡
다들 아직 침대에서 꼼지락중이야?
난 7시에 눈을 떴지만 울집 식구들 다 자서 여지껏 침대서 꼼지락 거리다가 더이상 화장실을 참지 못하고 일어나고 말았옹
대가리만평 남편과 까칠한 고딩딸은 아직 이쪽 세상으로 못넘어왔어..
간만에 햇빛이 넘 좋아 베란다에 나가 동네사진 한번 찍어봤어~
어때? 우리 동네 예쁘지? 여긴 경북에 있는 작은 마을이야~
공기도 좋고 낙동강도 바로 옆에 흘러서 가끔 물멍하기도 좋아..
비록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울 단지입구에 곧 메가커피 들어온대..나도 드뎌 메가커피 마셔본다~
다들 오늘 날씨만큼 즐거운 주말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