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05:59
나는 왜 솔직하지 못할까
느끼는 생각 감정을 있는그대로 써보려고
혼자만 아는 부계 만들어서 스레드하는 건데
막상 쓰려고 하니 썼다지웠다를 반복한다
어렸을 때 초딩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 반 친구들, 부모님,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모들 등에게 잘 보이려, 칭찬받으려 노력하는 성격이었다. 모든 걸 내가 책임지려하고
안되는 일이 있으면 유연하게 넘기지 못하고
다 내탓으로 귀인했다
이제는 진짜 내 성격을 가꿀 것이다
솔직해지자
짜증나면 그냥 짜증난다고 얘기하고싶다 (이건 이제 잘하는 거같다.. 줄여야할 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눈치도 안볼거다
모든 가치판단의 무게중심을 나에게 둘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