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12:57
난 종종 고객님들께 꽃 선물을 하고 있어!
왜 꽃을 사고 싶은 날이 있잖아ㅋㅋㅋ 그럴 때 한단이나 두단 정도 사서 샵에 장식하고 그날 오시는 고객님들께 간단히 포장해서 드려! 랜덤이고 서프라이즈야🎉
꽃을 장식해서 나만 보고 있으면 행복은 잠깐이지만
선물하면 고객님들의 그 표정 변화가 마음에 깊게 남아.
이게 뭐지? > 선물이라고요? > 헉 감동..! > 향기롭잖아~🌷🥹
하는 변화랄까ㅋㅋㅋ 오늘 무슨 날이냐, 감동이다, 감사하다 이런 이야기 듣는것도 즐겁지만 그날 하루 피곤하고 지쳤는데 시술 받으러 오셨다가 나가실때 꽃을 보고서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가하시는 모습을 보면 선물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드는게 행복해!
우리 샵 슬로건이 ‘나에게 주는 선물, 펄뷰티’인데 늘 나에게 주는 포상 여행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받으셨음 하거든ㅋㅋㅋ 꽃을 선물 받을 때 그런 기분이 들었음 해서 시작한거였거든??
그런데 이제는!
1인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