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23:20
일활동량
골프 시작한다고 클럽 구매 후 3월 이후, 그리고 새동네 이사 후 처음으로, 대중교통 출근해본다. 골프채 늘 지니고 다녀야 짬 날 때마다 연습/스크린 친단 이유로 6개월 넘게 운전만 했더니 서서히 muffin-top 회복 끼가 느껴져서.
특히 8월 미국 다녀온 후로 휴일 연속에 이런저런 핑계로 cheat day 많이 가졌더니 더욱.
아침 홈트 & 간헐적 단식 외에도 주5회 지하철 2회(왕복 4회) 환승에 환승구간 마다 긴 계단 뛰어오르내리기 + 빠른걸음 이동이 기초대사량에 큰 몫 했었네. 홈트랑 단식으로 유지는 될 줄 알았더니 유산소가 부족했어.
바지 사이즈 역대급 최저 찍은 건 유지해야지.
근데 들고(만) 다니는 책을 차에 놓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