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03:05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지도 벌써 3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전화하면 받을거같고 뭔가 마음이 공허하고 가슴이 아려와
살아계실때 더 찾아뵙고 놀러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음식도 같이 하고 그랬어야했는데 난 정말 못난 딸인거 같아 솔직이 내몸도 지금 성한곳이 하나없지만 매번 아빠한테 아프다고 징징 거린 기억밖에 안나네...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싶고 사랑한다는말 한번도 한적 없는거 같은데 다시 한번 내꿈속에 나오면 꼭 사랑한다고 말해줘야지 날씨가 흐리니까 마음이 더 슬프고 그렇네 시원하게 비가 쏟아져서 내눈물이 씻겨나갔으면 좋겠다
아빠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