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09:59
신문칼럼 [박미섬의 홀리는 글쓰기]
칸 광고제 감성이 캘리그래피로! 황병필의 ‘히어로그라피' 작품
박미섬 (연세대박사/시인/평론가)
파리의 심장 루브르 박물관. 매년 전 세계에서 가볼 만한 곳 일 순위로 꼽힌다. 예술의 심장이기도 한 이곳을 한국의 전통공예 작품이 매혹시킨다. 10월 16~17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파리올림픽 12개국 초청 전시’ 행사가 진행된다. 프리뷰 전시회가 지난 8월 KBS대구 갤러리에서 열렸다.
나는 파리에 가지 않고도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그중 황병필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작가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아트 디렉터이기도 하다. 동시대 감성과 호흡하는 그의 작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12월 중순 국회 특별전)
나머지 글---->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4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