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ㅎㅎㅎ 지난달 한국에 다녀 오신다는 엄마같은 권사님이 계셔서 지나가는 말로 갈치젓갈 사다달라 했다 젊게사시지만 인터넷쇼핑을 쉽게 하시는 정도는 아니라 난 그냥 하는말이에용 하고 넘어갔는데 (인터넷주문해야 사올수있으니까 난 빈말로 했던거💦) 아니 권사님이 오실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오셨다고 오늘 연락이 와서 어제 한국서 도착했다고 받으로 오라기에 권사님 항공으로 ? 응 아니 냉장도 아니고 그럼 상해서 못먹지 않나용?? 젓갈이 왜상해~~소금덩어리인데. 아니 …그게 상온이면 상하던데… 안상해 한번끓여서 건더기 버리고 국물 사용 하는거야 예??? 끓여용?❓❓❓❓❓ 알고 보니 갈치젓갈과 갈치속젓이 다른거였다🫣 그런것도 모르고 난 갈치속젓만 먹어봐서 갈치속젓을 그냥 갈치젓이라고 했던게 문제였다🫢 그래도 너무 고맙게 날 너무 아껴주시는 맘에 본인것도 아니고 생판남을위해 항공으로 주문해서 주신 권사님 맘씀씀이가 너무 감사해서 집에서 한번끓여 보기로 했다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