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추천
그림책 좋아하는 스친들은 다 봤을 것 같긴 하지만
Sophie Blackall의 "Hello Lighthouse"
보다가 오늘도 우는 나를 발견 ㅠㅠ
이렇게 오래살았는데 태어나서 한 번도 등대지기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니! 단조로울 것 같았던 등대지기의 임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한편으론 위험하기도... 사실 요즘은 모든 게 자동화되어 그 안에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직도 실제로 등대지기가 있는 곳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좀 놀랐다.
한 편의 시같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들이 가득이라
한 번만 보기 아쉬워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도 울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는 어른이.
울고있자니 소복이 님의 "왜 우니?"도 갑자기 생각난다. 도서관에서 어린이들 틈에 앉아 눈물 콧물 닦으면 보던 기억이...@.@
아무튼 그림책 좋아하는데 안 본 스친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