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10:18
나이가 들어감에도 내 나이가 낯설 때가 많다.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난 아직 여전히 감정도 많고, 진로를 생각하고, 나에 대해서 뒤돌아보고,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 주위에선 내 나이를 어른으로 보고 , 엄마라는 의무를 지켜야하는 사람인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 지금 나의 울타리안에서 나를 좀 더 돌보고 싶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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