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12:18
[요리학원 강사의 그릇들]
우리엄마는 요리학원 강사셨어.
그래서 우리집에는 예쁜 그릇과 다양한 도구들이 많았어.
나는 집에 혼자있는 날이면 그 그릇들을 다 펼쳐두고 소꿉장난을 했던 기억이 있어.
그래서 그런지 나는 예쁜 그릇에 내 요리를 담는게 너무 좋아. 아직 철이 없는 건지 소꿉놀이 같고 너무 재밌어.
사실 시간이 걸리고 조금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하고나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뿌듯해 !!
정식으로 음식 플레이팅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런걸 배우는 곳이 있을까..? ㅠㅠ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