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면 니가 뭘 할수 있는데 ㅋㅋ 물론 난 비흡연자임

근데 집에서 피면 안돼냐는 사람들 꼭 보세요 담배냄새가 위로 올라온다고요 창문이 닫히던 열려있던 주방이든 화장실이든 베란다던지 저같은 비흡연자들한테는 진짜 고통입니다 위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역해요

내용에 비해 손글 넘 동글동글 커엽다 맴매가 아니라 때찌때찌

저희집 아랫집도 화장실에서 담배피운 냄새가 방으로 스며들정도로 피워서 관리실에도 얘기해보고 저렇게 공고문도 써봤는데 소용없어요 ㅜㅜ

내친구가 들려준 얘긴데, 어떤 아줌마가 담배냄새에 완전 빡쳐서 창문 열고 "야이 미친xxxx야~~~~~~~~!!너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너 조만간 찾아내서 죽여버린다~!!!!!!!!!!"하고 진짜 소름돋는 목소리로 괴성질러댔대;; 그러고 담배냄새 안났다는...;;

저거 절대 안고쳐져..우리집이 탑층이고 밑에집 밑밑에집 다 베란다 흡연해서 하루 맘먹고 찾아가서 말하니 아래층 일본인분은 미안하다고 그담부터 흡연구역가서 피시고 일본다녀오시면 젤리도 갖다주시고 나도 맛난거 생기면 갖다드리고 엄청 친해졌어..근데 밑밑집은 애기데리고 가서 이야기했는데도 꾸준히 쳐핌..관리사무소에서도 진절머리치고 경비아저씨들도 혀내두를 정도였어..동네에서 개꼴초로 유명했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길래 나도 화나서 볼때마다 신고해드림..근데 그 아저씨 초딩딸도 빌런이더라..아래층 공사하는데 그 딸이 우리집 초인종 눌러서 왜케 시끄럽냐하고 친구들 불러서 옥상가는 계단에서 간식먹고 검정봉지에 쓰레기담아서 우리집 앞에 놧더라 ㅋㅋㅋ 고양이는 관리를 하는건지 뭔지 13층 베란다 난간에서 놀길래 또 고양이는 뭔죄냐싶어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고양이 떨어질것 같다고 알려주고 그담에 또 고양이가 계단 돌아다녀서 내가 또 찾아줌..그래도 고맙단말 하나 안하고 담배 꾸준하게 피더라!!!!ㅋㅋ

나 1층 아파트인데 담배냄새에 아주 못살겠어도 1층 산 내가 잘못이라 냄새 올라올때마다 아주 많은 화가나.

속 시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