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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2:55
부모가 물려준 숟가락이 금이니 은이니 흙이니 자꾸 따지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해? 부모님이 어떤 수저로든 힘들게 고생을 하셔서 밥을 안 굶기고 먹여줬으면 감사한 거지. 그게 금이든 은이든 흙이든 부모님이 애써 살아오신 삶으로 만든 사랑의 수저인거니까. 숟가락 성분 따질 시간에 부모님들께서 그렇게 떠먹여준 밥 받아먹고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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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무
musicbo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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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小時內
Amado
uzzumyun
쓰니가 부럽네. 쓰니는 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았나봐. 하지만 모든 부모가 자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밥을 떠먹여줬을까? 그 밥에는 물질적인 측면 외에 정서적인 면도 있겠지. 아마 수저타령하며 부모 원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와 다른 갈등이 있을 수도. 나는 모든 사람들은 낳아준 부모에게 감사해야한다는 식의 이런 견해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폭력적으로 느껴질거라 생각해. 나는 쓰니 말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쓰니처럼 건강한 사고가 힘들 수도 있어.
18 小時內
shw12300
lazybone_s
수저보다 정서적인 측면이 1억배 더 중요
21 小時內
kiwibird.no.3
세상에는 감사할 것이 넘친다니 어쩌니 하는 사람이 자기 글에 댓글 달아주고 관심 주는 사람들한테는 선비니 헛소리니 이러면서 모순적이게도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삶에서도 희망이 있을거다라니 ㅋㅋ 세상에 감사하지 못하고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