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04:04
우리집 개가... 아줌마 둘이서 자기 집 개가 얼마나 똑똑한지 서로 자랑을 하고 있었대요. "우리집 개는요, 얼마나 똑똑한 지 아침마다 제과점에 가서 갓 구운 빵을 사와요." 듣고 있던 아줌마가 시큰둥하게 대꾸했지요. "알고 있어요." 이 말에 깜짝 놀란 아줌마가 되물었어요. "아니, 어떻게 아셨어요?" 그러자 아줌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우리집 개가 얘기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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