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08:26
시어머니, 시댁 가까워도 애기 안맡기거나
맡기기 싫어하는 육아스친들 있어?
아 애기 낳으니까 시어머니 만나는게 더 싫네 나는ㅎ
그나마 잦은연락도 내가 너무 싫어하니까
남편이 나 육아하느라 바쁘니까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하고 최근에 일을 다시 시작하셔서
연락이 요즘은 뜸해짐( 휴 이건 살겠어)
애낳고 나도 친정에 더 가고 싶고
도움 받아도 친정에 받고싶어
산후조리도 친정에서 했으니
우리 엄마아빠가 애기를 더 많이 보긴했지만
내가 이런걸로 눈치를 봐야되나 싶고 ㅎ
한번 보면 뽕 뽑을듯 내내 애를 내려놓지를 않으니 애도 낮잠 놓치고, 4개월 돼서 낯가림이 스물스물 생기니 힘들어하더라.
내가 좀 데려가려하면 몸 돌리면서
애기 안주려고 하고..
아 너무너무 스트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