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08:26
시어머니, 시댁 가까워도 애기 안맡기거나 맡기기 싫어하는 육아스친들 있어? 아 애기 낳으니까 시어머니 만나는게 더 싫네 나는ㅎ 그나마 잦은연락도 내가 너무 싫어하니까 남편이 나 육아하느라 바쁘니까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하고 최근에 일을 다시 시작하셔서 연락이 요즘은 뜸해짐( 휴 이건 살겠어) 애낳고 나도 친정에 더 가고 싶고 도움 받아도 친정에 받고싶어 산후조리도 친정에서 했으니 우리 엄마아빠가 애기를 더 많이 보긴했지만 내가 이런걸로 눈치를 봐야되나 싶고 ㅎ 한번 보면 뽕 뽑을듯 내내 애를 내려놓지를 않으니 애도 낮잠 놓치고, 4개월 돼서 낯가림이 스물스물 생기니 힘들어하더라. 내가 좀 데려가려하면 몸 돌리면서 애기 안주려고 하고.. 아 너무너무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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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o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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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__lifestyle
첫째는 한번도 맡긴적없고 둘째는 첫째랑 데이트려고 하룻밤 재우고싶다고 보냈어 아이가 그때 6개월쯤이였는데 하루종일 울고 응가도 많이하고 목욕도 시키고 젖병닦고 4시간 수유에 새벽수유까지 하려니 힘들었나봐 데리고 재우고싶다는 말이 쏙 들어갔어
8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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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oinn
이 글에 첨언하자면 '시댁‘, '시어머니‘ 라서 그냥 불편하고 싫어가 아니야 내가 들었던 말들, 겪은것들 뭐 일일히 나열할순 없잖아? 나도 참 마음 상하고 속상했던 일들 많아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야 그래도 좋은것만 생각해야지~ 잘해준것만 생각해야지~ 좋게좋게 순환하고 있어 내가 살려고 But 그래도 불편한걸 어떡해? 그렇다고 말한것 뿐.. 생각해보면 고부갈등이란 말도 왜 있겠어 지지고볶고 그러다 정들겠지 근데 아직은 지지고 볶을 땐가보다해~ 그리고 시엄마도 손주인데 을매나 예쁘면 그러겠냐 싶지? 나도 내새낀데 모를까 나도 우리친정엄마가 좋아하는거 보면 모를까 근데 싫다 ㅠ 라는 마음이 한켠에 드는건 그냥 그런게 아니라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는거야 ㅠㅠ
14 小時內
Geumja 금자
goldjar_
아기의 친권 있는 보호자는 시어머니 또는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엄마와 아빠잖아. 엄마인 스친이가 주양육자로 보이는데 그럼 주양육자인 엄마 마음 편하게 육아하는 게 제일 아닐까? 아기도 엄마의 불안을 눈치 챈대. 아이를 위해서도 엄마 마음 편한대로 시댁 한동안 안 만나거나 만남 횟수 줄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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