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20:30
누가 읽을진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출산을한지 7일차야 임신기간동안은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어 남편도 너무 잘해주고 .. 너무 원했던 임신이기에.. 근데.. 막닥쯤 부터 출산과 육아만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했거든..? 그래도 그 감정을 부정하려 애써왔어. 막상 제왕절개 날짜를 잡고 수술을 하는것 까지는 괜찮았지만.. 조리원에 입성하자마자 남편이 옆에 없고 이 모든 변화들을 혼자 감당하는게 너무너무 힘들고 우울해 어제,오늘은 하염없이 눈물이나 애기를 보면 너무 예쁜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 겁이나 조리원 생활도 적응하기 너무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잠을자기가 어려워.. 누우면 부유방이 아프다 난리치고.. 일어서면 배가 아파.. 발은 이미 발목이 없어질정도로 부어있고.. 몸도 마음도 회복이 안되고 미칠듯이 불안해.. 다들 이런걸까..? 나만 유난인걸까..? 적응이 너무너무 힘들고 우울한데.. 언제쯤 이런 감정들이 사라지는걸까…? 누가 나에게 도움을좀줘.. 제발 산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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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_ggugg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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