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01:24
심리상담사 모임에 갔었어. 서로 위로해 주는 시간이 되었지. 엄청 울었어. 그리고 기분이 좀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해지네. 사실 이게 참 그래. 종로에서 상처받고 한강에서 위로 받는 기분. 나는 왜 철수한테 상처 받고 영희한테 위로 받는건 치유가 되는데 왜 가족에게 상처 받고 남에게 위로 받는건 치유가 잘 안되는 걸까? 나 심리상담 공부 첨부터 다시 해야겠다.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