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 경험 해본적 있어?
관계로 연결 되기전 이상하게 느낌이 와
무심하게 툭 찍은 사진한장과 2-3줄 짧은 글에서
어? 이 사람은 나랑 같은 과다.
본능적인 촉 레이더가 감지가 돼.
아니나 달라? 이야기를 해보면 공통점은 어찌나 많고
하다 보면 어느새 빠져 들어서 한참을 떠들고있지
내가 좋아하는 유머를 구사하고 바보 같은 웃음보가
터지고 우리끼리 좋아하는 모먼트가
자꾸 겹겹이 쌓이는 신기함
그때부터는 알게된 시간은
별로 의미가 없어지고 밀도 있는 관계의 발전.
어느 정도 신뢰감이 쌓이고 자연스러워지면
덤덤하게 툭 꺼내어 말한다.
“난 사실 우리가 잘 맞을줄 알았어.”
요즘 쓰레드에서 난 이런 쓰니들만 레이더에 감지되서
글을 읽거나 댓글을 달때
쓸데없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이 1도 들지않아서 좋아.
매력적인 사람들아
헛소리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네 꿈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사랑이야기도 하고 마음껏 글로 떠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