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10:45
엊그제 집앞에 주차된 내차(티볼리) 앞범퍼를 펠리세이드가 긁음
나와보라고 전화해서 나갔는데 보험처리해달라니
컴파운드로 닦아보래...(근데 이말은 피해자인 내가 할수있는말이잖아?)
남편하고 상의하겠다고 하고 남편이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보험접수 해달라하니까 또 똑같은소리.
닦으면 닦일꺼같으니 카센터같은데 가서 닦고 비용청구하라는거야
좋은게 좋은거라고 바쁜데 시간내서 근처 카센터갔더니 도색해야하는거라 공업사 가야된대.
공업사에 견적물어보니 티볼리앞범퍼 45만원이래
그래서 다시 전화했어 오늘
비용이 이렇게 나온다 차 맡기면 렌트도 필요한데 보험접수해달라고.
펠리세이드차주는 20만원정도 주려고 했다면서 말도 안된다고 또 보험접수 거부했어..
그런데 나 보험설계사잖아...
동네사람이라 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안될것같아
이거 누가 문제야??
다들 자기차라면 컴파운드로 닦고 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