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물 판매에 뛰어든 분들이 많이 겪는 현상이야. 매출보다 일하는 자체에서 행복을 얻으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매출이 생기지 않아서 걱정이 생기기 시작해 식물 시장에서 잘 팔리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봐야해. 식물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살까 아니면 관심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살까? 내가 좋아서 시작하지말고, 남들이 구매하는 것을 찾아야해.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서 한 것이 객관적이고 대세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 주관적이며 매니아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위험하지.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해. 1%를 노리지 말고 99%를 노려봐. 인스타에서 봤던 가능성을 버리고 이 업 자체를 봐봐. 내가 도매집에서 보기만 해도 싫어 했던 상품들 쳐다도 안봤던 상품들, 그게 왜 항상 도매집에 많을까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