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원 외고 선생님이 우리 프로그램으로 초등 공부방을 여셨다. 역시나 꼿꼿하신 분이시다. 입시로 애들 양치기 휘몰아치는 공부를 시키며 잘못 끼워진 단추를 알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오신 영문학당 선생님의 우리 교재 수업을 관찰하셨다고 한다. 입시 관점에서 봤을 때 이 초등 교재라면 몇 달 동안 지켜본 결과 선생님도 잘 가르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셨다고 하니 더 의미가 있다. 또 적극 추천해주신 우리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