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14:06
토퍼 사업 시작한지 두달 차...
마음만 앞서서 아기 어린이집 간 시간에도 일하고
육퇴 후 새벽까지 일하고..
처음엔 새벽 2시까지 했는데 어느덧 5시반까지 하게 되더라
그런데도 주문 들어오는건 없고..
그래도 계속 디자인하고 토퍼만들고 상세페이지 등록하고.. 보다보니 이상해서 상세페이지 수정하는데 시간가고..
쿠팡 입점도 알아봐야하고 명함도 만들어야하고
릴스를 만들어야 홍보가 된다던데 그것도 쉽지않고..
그냥 나 혼자만 계속 발 동동 구르며
두달 가까이 새벽까지 일했더니
지금 잠시 과부하가 온듯.. 현타라고 하는게 맞을까 토태기라고 하는게 맞을까?
그래서 몸도 안좋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안좋고..
어제는 토퍼 일 내려놓고 12시에 자버렸네.
혼자 일하는거니까 잘 체계적으로 나누어서 해야하는건데 너무 마음만 앞서있었음..
정신 차리자 힘내자 이겨내자 견뎌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