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14:18
지난 한글날 캠핑 다녀오고나서 정신을 못차리겠어..
텐트 아래에는 스토리지박스..
그 안에는 코펠과 베게와 각종 잡다한 것들이 있고, 타프와 바닥 돗자리.. 그리고 에어매트와 구석에 화롯대까지.
완전 미니멀은 아니어도 딱 필요한 만큼만.. 언제든지 떠날 수 있게 차에 늘 두고 있어.. 아마도 올해는 딱 한번만 가고 내년을 기약해야하겠지만, 그 한번의 기회가 언제 올지 몰라서 집에 올려두기 아쉬워서 차에 두고 다니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