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15:41
백번 기분 나쁜 일이야. 왕따는 아니였길 바래. 그냥 속시원하게 다같이 식사하게 될때 얘기해도 될듯해. 그냥 속시원해 서운했다고. 그러면 어떤 반응이 나오냐에따라 스탠스가 달라질듯해.
나 같은 경우도 대표랑 이사랑 항상 같이 점심 먹었었는데, 내가 퇴사한다고 하니까 말없이 다른 공간에서 먹고 있더라고. 아무말없이 그냥 사라져있어. 직원들은 이미 다 퇴사하고 나 혼자 남아있는 회사야. 알만 하지?
그게 회사생활이여서 감정은 배제하고 일만해. 속상해하면 마음 병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