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레드 사진가 계정의 글을 보다보면 공감되는것도 많지만 반대로 눈쌀 찌푸려지는 피드도 간혹 보인다. 상업사진을 하는분들의 피드를 보면 간혹 매우 에고가 강한분이 보인다. 또 어떤분은 교수님인양 강의를 하려고 한다. 장비에 대한 말도 참 많다. . 적어도 내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다. -무슨 사진을 찍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다. -무슨 장비를 쓰느냐도 중요치 않다. 동네 산책을 하며 길가에 핀 꽃한송이를 찍는 사진가에게도 나름의 눈이 있고 또 그 행위로 인해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그 사진은 최고의 가치를 가진거라 본다. 마찬가지로 장비 또한 본인이 쓰고 싶은 장비를 쓰면 된다. 고가의 장비로 찍던 저가의 장비로 찍던 폰으로 찍돈 본인이 만족하면 그뿐이다. 모든 ’사진인‘의 공통점은 ‘사진’을 좋아해서 그 행위를 한다.가 아닌가…??? 뭐 좀 잘나 보이고 싶은건 이해한다. 그건 ‘인간의 본성’이니까… 다만 속으로라도 타인을 나보다 못해! 라고 단정짓진 않았으면 좋겠다… 스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