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07:12
3주에 한번씩 하는 항암.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그냥 항암은 일상이 된 것 같아.
모든 약이 그렇듯 부작용이 아예 없는 약은 없어.
면역 항암제도 마찬가지지.
3번째인 이 항암제가 언제까지 이어갈진 모르겠지만..
항암제가 열심히 일을 하는 만큼, 나도 내 몸을 잘 케어해볼게. ..
스치니들...암진단 받고 너무 우울해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그때야말로 암이 완전히 나를 잠식하는거니까...
그러니 마음부터 단단하게 만들어보자. 모든 암환자스치니들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