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립커피 클래스를 들었어 간만에 수업 비스무리한 걸 들으니 뇌에 기름칠하는 느낌이다 공부라는 걸 마지막으로 한지 10년이 넘었으니 뇌 속에 무언갈 집어넣는 이 느낌 자체가 너무나 오랜만인 거야 있던 거 다 꺼내쓰고 밑천 드러낸지 오래였는데, 뭐든 채워넣는 게 이래서 필요하구나 새삼 그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