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05:31
(회사) 대박난 집에 이사 들어간 썰..
대박 난 집에 이사가면 기운을 받는 다는 말 알지?
전적으로 믿는 건 아닌데 내가 경험한 거니까..
1. 창업을 결심하고 사무실을 구하는데
거의 20군데를 다녔지만 몇 가지씩 결격사유가 있었어
그러다 부동산 아저씨가 자신있게 추천해 주는 곳
바로 <미생>팀이 사용하던 18평 사무실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미생2> 만화속에도 나오더라구.
월세는 190만원이었고, <미생>팀이 대박 나서
이사를 간 뒤 우리가 바로 들어간 거야.
당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약간 비싼 감이 있었지만
너무 맘에 들었고, 대박의 기운도 받고 싶기도 했었고..
2. 정확히 2년 후에 우리도 대박의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 하며 매출도 올라가고 직원도 2배가 되었어
빠르게 이전할 곳을 알아보다가
40평 사무실 리모델링 된 곳에 마음이 꽂혔지.
마찬가지로 이 사무실의 전 임차인은 지멘스 보청기
통신 판매 하던 곳이었는데,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