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은 디플 VS 하이퍼인플 둘중 하이퍼인플레 쪽으로 melt-up 하는건 역대급 부채가 가장 큰 이유지 빚이 엄청 많은데 인플레가 오면 부자들이 가진 재산도 많아지고, 수입도 늘어나서 기존 빚을 갚기 쉬워져. 하지만 중산층은 재산이 별로 없어서 빚을 갚기 힘들어지고 점점 더 가난해질 거야. 그러면 가진 것 팔아서 생계 유지해야 하고, 일자리 잃는 사람들도 많아질 거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지 부자들은 자기들만 생각하니까 별로 신경 쓰지 않지. 반면에 디플레이션은 다 나락 가는 거야. 그럼 빚이 더 비싸지고, 부자들 재산도 다 리셋되니까 그걸 선택할 리가 없지. 그래서 부자들이 리스크 자산을 늘리는 이유는 하이퍼인플레로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워렌 버핏은 디플레이션이 오면 가격이 더 떨어질 거라고 보고 현금을 쌓아두는 것 같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는 거지. 결국, 하이퍼인플레 쪽이 더 나은 선택인 것처럼 보이니까 다들 그렇게 움직이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