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15:48
새끼 강아지가 당신들 눈엔 귀여워도 난 무서워
길밖에 서서 지나가길 기다리는데도 접근하게 놔두고
강아지가 가까이 와서 내가 단전부터 끌어올린 호흡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도 귀여워 해줄 지 알았는지
그냥 지켜보더라 (두번이나 당함)
한번은 그냥 인도 지나가다 갈색 푸들이 물려고 달려듬
주인 떼거지 놈들 지켜보며 안말림.. 어처구니
청바지 입고 있어서 안다쳤는데
여름이라 반바지 입었으면 구멍뚫렸을듯
야간 러닝하나 개목줄 하라고 했더니
날 때리려던 아저씨도 있었음
너희집 개 난 무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