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 오늘 지인한사람을 정리하려고 예전 어떤분이 살면서 주변인맥을 정리하는것도 중요하다더라 정리하고나면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할시간이 생긴다고... 요즘 그래서 인맥정리를 고민하고있었는데 예전 직장동료로 날 잘따르던 동생이 있어 나랑 성격도 잘맞고 그래서 가끔 따로저녁도먹고 속내도 풀면서 지냈어 그리고 내가 이사를하면서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졌고 근데 얼마전연락와서는 돈을빌리더라고 큰금액아니라 해줬고 돌려받고..또 급하다고 연락옴 다시빌려주고 그러다 받기로한날 연락도없고 그래서 내가연락했고 담날준다더니 또 연락도없구 어쨋든 한참뒤받았어 그리고 어제저녁 또 돈얘기하더라 나 식구들과 식사중이라했지 그랬더니 오늘 아침7시부터 톡을보내놨더라 너무급하다고.. 갈등하다 아침부터 돈독촉받는 기분이라 안좋다며 장문을 남겼어 그리고 나니까 참 마음이안좋다 그냥 보내줄까하다가 여기서 접는게 맞다싶어서 냉장고 청소 시작했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 그래도 이제는 주변에 싫다 좋다는 말하면서 살려고!